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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눈으로 보는 향기


제7회 낙동강 유채축제가

2012년 4월 20일~24일까지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눈치 안보고 내리고 있네.
어쩔 수 없다.
오늘이 아니면 유채축제를 갈 수 없기에 무작정 출발했다.

비가오는 거가대교의 모습은 생각보다 이쁘다.

거가대교에서 바라본 바다위 풍경이 사뭇 음산하기까지 하네.

이거 정말 비가 세차게 내리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로 많은 양의 비를 뚫고

남지에 도착을 했구나...

남지는  축제 분위기다.

근데 비가 너무 너무온다.

드디어 주행사장에 도착을 했구나.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신발은 포기해야한다.
여기저기 흙탕물에 주차장은 물이 반쯤 잠겨있다.

작년에도 비가왔다던데...

비에 대한 대비가 너무 미흡한것이 아닌가?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음식점들...


일단 허기부터 달래야 버틸수 있으리라...

비오는 날엔 막걸리와 파전이라 했던가...

그래서

동동주 한통에 파전, 어묵, 꼼장어까지 시켜 먹었다.

일단 배가 고프니깐!!

생각없이 먹는다...

....

....

계산이...4.5000원

인간적으로 좀 비싸다...

아무튼 배는 채웠구나.

동동주 한통을 다비우고나니 알딸딸하고

입밖으로 트림만~용가리도 아니구 꺼억꺼억~ 미치겠다.

유채밭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소원등...

다들 무슨 소원을 빌며 저 등을 달았을까?

그 많은 소원은 얼마나 이루어질까?

아무튼

비오는 날 유채밭은 정말이지 환상적이구나~

날씨탓에 인파가 적었다.

일단 좋다.

비가와서 실망스러웠던 마음이

다 사라져 버렸다.


유채밭 뒤로 낙동강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가요제를 비롯해

경남방송 열전노래방 녹화 준비에 바쁘다.

7회차 축제라는데...

너무 어수선하다.

의자 아래 빗물들이 넘쳐나고

행사장을 통솔하는 행사요원은 한명도 보이지도 않는다.

행사장 뒤쪽으로 행사 도우미들이 보이긴 하나...

천막 안에서 수다만 떨고 있다.

비오는 행사장에서는 여기저기 싸움하는 사람들

우산으로 인한 말다툼으로...

정신이 없다.

분명 내년에 다시 돌아올 축제에서는 개선해야 할 것이다.

비가 와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철저히 준비를 해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오고픈 유채축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날 마지막 행사인 불꽃쇼를 보고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에서...